메트로 시티, 코리안 페스티벌 위해 1만 불 후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4일 도라빌에 있는 메트로시티은행 본점에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코라인페스티벌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014년 당시부터 매년 코리안 페스티벌을 후원해왔다. 이 인연을 계기로 올해 행사에 대해서도 이같은 기금을 전달했다. 백낙영 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하나로 뭉쳐 단합하고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길 응원한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페스티벌을 위해 잘 써달라"고 말했다. 김화생 행장도 "우리 메트로시티은행은 전통적으로 한인회는 물론 코리안 페스티벌을 지원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더 한인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홍기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 사회를 위해서 애써주시고 코리안페스티벌에도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은 "메트로시티은행은 애틀랜타의 한인 기업으로 지역사회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지원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은 9월 6일~7일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9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비빔밥 퍼포먼스, 전야제 공연, 합창단 연주팀 공연 등을 갖고 당일인 10일 오전 11시부터 풍물놀이, 한복체험, 아리랑 플래시몹, 씨름대회, K팝 댄스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코리안 이번 코리안페스티벌 코라인페스티벌 후원금 코리안 페스티벌